2011 K리그, 역대 최다 648명 등록

입력 2011.03.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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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49명으로 가장 많아..부산 32명으로 최소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 역대 최다인 648명의 선수가 등록했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이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선수 등록을 마감한 결과 팀별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49명으로 가장 많고, 울산 현대와 강원FC가 44명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은 가장 적은 32명으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오는 21일까지 외국인선수와 이적(임대), 자유계약 선수가 추가 등록하면 팀별 보유선수와 전체 등록 선수에 약간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3명)를 모두 채운 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FC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수원 삼성을 비롯해 포항 스틸러스와 강원 등 모두 6개 팀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선수 1명을 추가로 보유할 수 있는 ’아시아쿼터’는 서울, 전북, 성남 일화, 경남FC, 인천, 대전 시티즌이 행사했다.



아시아쿼터 선수의 국적은 호주, 중국, 우즈베키스탄이 2명씩이다.



외국인 선수는 전체의 4.9%인 35명으로, 국가별로는 브라질이 17명(48.6%)으로 여전히 가장 많다.



이어 크로아티아 4명(11.4%), 콜롬비아 3명(8.6%), 호주, 중국, 우즈베키스탄이 각각 2명(5.7%)이다.



이밖에 세르비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이탈리아, 영국 출신 선수가 1명(2.9%)씩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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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K리그, 역대 최다 648명 등록
    • 입력 2011-03-04 15:40:10
    연합뉴스
인천 49명으로 가장 많아..부산 32명으로 최소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에 역대 최다인 648명의 선수가 등록했다고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이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선수 등록을 마감한 결과 팀별로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49명으로 가장 많고, 울산 현대와 강원FC가 44명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은 가장 적은 32명으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오는 21일까지 외국인선수와 이적(임대), 자유계약 선수가 추가 등록하면 팀별 보유선수와 전체 등록 선수에 약간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3명)를 모두 채운 팀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FC서울, 제주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수원 삼성을 비롯해 포항 스틸러스와 강원 등 모두 6개 팀이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선수 1명을 추가로 보유할 수 있는 ’아시아쿼터’는 서울, 전북, 성남 일화, 경남FC, 인천, 대전 시티즌이 행사했다.

아시아쿼터 선수의 국적은 호주, 중국, 우즈베키스탄이 2명씩이다.

외국인 선수는 전체의 4.9%인 35명으로, 국가별로는 브라질이 17명(48.6%)으로 여전히 가장 많다.

이어 크로아티아 4명(11.4%), 콜롬비아 3명(8.6%), 호주, 중국, 우즈베키스탄이 각각 2명(5.7%)이다.

이밖에 세르비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이탈리아, 영국 출신 선수가 1명(2.9%)씩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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