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회 환경노동위 회의에서 민주당 홍영표 의원에 의해 공개된 용인지역의 구제역 부실 매몰지에 대해 구제역 중앙대책본부와 용인시가 매몰지를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대책본부와 용인시는 백봉리와 고안리, 근삼리 등 3곳의 매몰지에서 지난 1월 1일과 21일, 25일 3일에 걸쳐 모두 돼지 6천 720여 마리를 비닐도 깔지 않고 매몰한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매몰지를 인근지역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용인시는 또 관련 공무원들을 상대로 매몰 과정에 대해 감사를 벌여 관련자를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와 용인시는 백봉리와 고안리, 근삼리 등 3곳의 매몰지에서 지난 1월 1일과 21일, 25일 3일에 걸쳐 모두 돼지 6천 720여 마리를 비닐도 깔지 않고 매몰한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매몰지를 인근지역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용인시는 또 관련 공무원들을 상대로 매몰 과정에 대해 감사를 벌여 관련자를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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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 구제역 부실 매몰지 3곳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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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16:20:43
어제 국회 환경노동위 회의에서 민주당 홍영표 의원에 의해 공개된 용인지역의 구제역 부실 매몰지에 대해 구제역 중앙대책본부와 용인시가 매몰지를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대책본부와 용인시는 백봉리와 고안리, 근삼리 등 3곳의 매몰지에서 지난 1월 1일과 21일, 25일 3일에 걸쳐 모두 돼지 6천 720여 마리를 비닐도 깔지 않고 매몰한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매몰지를 인근지역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용인시는 또 관련 공무원들을 상대로 매몰 과정에 대해 감사를 벌여 관련자를 문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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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혜정 기자 charter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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