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민군 출신 탈북자들이 구성한 민간단체 '북한인민해방전선'은 오늘 북한 군부가 한미합동군사연습 `키 리졸브' 와 `독수리 연습'에 대한 맞대응으로 전군에 작전 경계 근무를 명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단체는 함경북도에 사는 현지소식통을 인용해 키 리졸브 훈련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북한군 총참모부가 전군에 지시문을 내려 작전 경계근무 진입을 명령했고 이달 1일 최고사령부가 동계훈련의 하나인 연합훈련 명령을 하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최고사령부 보도'라는 형식으로 키 리졸브 연습에 맞춰 전군에 전투준비 태세를 갖추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지만, 올해는 따로 최고사령부의 보도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이 단체는 함경북도에 사는 현지소식통을 인용해 키 리졸브 훈련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북한군 총참모부가 전군에 지시문을 내려 작전 경계근무 진입을 명령했고 이달 1일 최고사령부가 동계훈련의 하나인 연합훈련 명령을 하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최고사령부 보도'라는 형식으로 키 리졸브 연습에 맞춰 전군에 전투준비 태세를 갖추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지만, 올해는 따로 최고사령부의 보도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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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군, 키 리졸브 맞춰 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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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16:22:16
북한 인민군 출신 탈북자들이 구성한 민간단체 '북한인민해방전선'은 오늘 북한 군부가 한미합동군사연습 `키 리졸브' 와 `독수리 연습'에 대한 맞대응으로 전군에 작전 경계 근무를 명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단체는 함경북도에 사는 현지소식통을 인용해 키 리졸브 훈련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북한군 총참모부가 전군에 지시문을 내려 작전 경계근무 진입을 명령했고 이달 1일 최고사령부가 동계훈련의 하나인 연합훈련 명령을 하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최고사령부 보도'라는 형식으로 키 리졸브 연습에 맞춰 전군에 전투준비 태세를 갖추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관련 소식을 전했지만, 올해는 따로 최고사령부의 보도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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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정 기자 shj2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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