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리비아 유혈 진압사태가 일어나기 전 작성된 카다피 리비아 정권의 인권보호 현황을 극찬하는 내용의 보고서 채택을 연기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가 지난해 11월 작성한 보고서에는 카다피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각국의 평가가 담겼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권 단체들은 보고서 채택을 보류한 결정으로 카다피를 민주주의 옹호자로 묘사한 중동과 아프리카 각국, 쿠바 등이 민망한 상황을 면하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가 지난해 11월 작성한 보고서에는 카다피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각국의 평가가 담겼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권 단체들은 보고서 채택을 보류한 결정으로 카다피를 민주주의 옹호자로 묘사한 중동과 아프리카 각국, 쿠바 등이 민망한 상황을 면하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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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 리비아 인권 긍정평가 보고서 채택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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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17:04:16
유엔이 리비아 유혈 진압사태가 일어나기 전 작성된 카다피 리비아 정권의 인권보호 현황을 극찬하는 내용의 보고서 채택을 연기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가 지난해 11월 작성한 보고서에는 카다피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각국의 평가가 담겼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권 단체들은 보고서 채택을 보류한 결정으로 카다피를 민주주의 옹호자로 묘사한 중동과 아프리카 각국, 쿠바 등이 민망한 상황을 면하게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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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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