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뉴타운 사업 취소를 요구하며 부천시청에서 불법 점거 농성을 주도한 혐의로 부천 모 교회 목사 52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농성에 참여한 다른 목사 2명과 주민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뉴타운 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지난달 16일부터 부천시청 5층 시장실 앞 복도를 점거한 채 철야 농성을 해오다 지난 2일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또 농성에 참여한 다른 목사 2명과 주민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뉴타운 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지난달 16일부터 부천시청 5층 시장실 앞 복도를 점거한 채 철야 농성을 해오다 지난 2일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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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경찰, 시청 점거 농성 주도 목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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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19:01:30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뉴타운 사업 취소를 요구하며 부천시청에서 불법 점거 농성을 주도한 혐의로 부천 모 교회 목사 52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농성에 참여한 다른 목사 2명과 주민 1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뉴타운 사업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지난달 16일부터 부천시청 5층 시장실 앞 복도를 점거한 채 철야 농성을 해오다 지난 2일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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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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