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은 결혼 60주년을 맞아 인생을 돌이켜 보면서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이 60년 전 부인 손명숙 여사를 만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오늘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결혼 60주년 기념 축하연에서 아내는 한번도 자신을 내세운 적 없이 가정의 평화를 지켜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희태 국회의장은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과 민족에만 바쳐온 대통령 내외에게 회혼은 하늘의 당연한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또 어려운 시절을 함께 지내면서 금슬 좋은 부부의 대명사가 된 대통령 부부 내외의 삶이야말로 모두가 배워야 할 교과서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김영삼 전 대통령의 회혼식에는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수한 전 의장,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정몽준 전 대표, 김문수 경기 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오늘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결혼 60주년 기념 축하연에서 아내는 한번도 자신을 내세운 적 없이 가정의 평화를 지켜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희태 국회의장은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과 민족에만 바쳐온 대통령 내외에게 회혼은 하늘의 당연한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또 어려운 시절을 함께 지내면서 금슬 좋은 부부의 대명사가 된 대통령 부부 내외의 삶이야말로 모두가 배워야 할 교과서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김영삼 전 대통령의 회혼식에는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수한 전 의장,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정몽준 전 대표, 김문수 경기 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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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 “60년 전 아내 만난 것 제일 잘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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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19:04:33
김영삼 전 대통령은 결혼 60주년을 맞아 인생을 돌이켜 보면서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이 60년 전 부인 손명숙 여사를 만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오늘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결혼 60주년 기념 축하연에서 아내는 한번도 자신을 내세운 적 없이 가정의 평화를 지켜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박희태 국회의장은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과 민족에만 바쳐온 대통령 내외에게 회혼은 하늘의 당연한 선물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또 어려운 시절을 함께 지내면서 금슬 좋은 부부의 대명사가 된 대통령 부부 내외의 삶이야말로 모두가 배워야 할 교과서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김영삼 전 대통령의 회혼식에는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수한 전 의장,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정몽준 전 대표, 김문수 경기 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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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no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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