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값 21주 연속 상승…30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11.03.0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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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21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달 첫째 주 무연 보통 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가격이 일주일 전보다 리터당 21원 80전 오른 천878원 40전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7월 리터당 천897원을 기록한 뒤 30개월 만에 최고 가격입니다.

자동차용 경유는 리터당 24원 20전 오른 천685원 50전, 실내등유는 12원 50전 오른 천245원 90전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실내등유의 주유소 판매 가격은 모두 지난해 10월 둘째 주 이후 21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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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유소 휘발유값 21주 연속 상승…30개월 만에 최고
    • 입력 2011-03-04 19:32:32
    경제
국제유가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21주 연속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달 첫째 주 무연 보통 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 가격이 일주일 전보다 리터당 21원 80전 오른 천878원 40전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7월 리터당 천897원을 기록한 뒤 30개월 만에 최고 가격입니다. 자동차용 경유는 리터당 24원 20전 오른 천685원 50전, 실내등유는 12원 50전 오른 천245원 90전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와 경유, 실내등유의 주유소 판매 가격은 모두 지난해 10월 둘째 주 이후 21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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