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법연수생들이 잇따른 집단행동을 벌인 가운데 법무부는 일부 법학전문대학원생을 검사로 임용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법무부는 국민적 합의에 따라 도입된 로스쿨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이 방안은 불가피 하다며 로스쿨 졸업생에게도 검사가 될 기회를 당연히 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졸업생을 심층 면접을 거쳐 임용하기 때문에, 시험 없이 검사를 뽑는다는 사법연수생들의 주장은 새로 검사 고시를 만들자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다만, 구체적인 임용 방법은 의견을 수렴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법무부는 국민적 합의에 따라 도입된 로스쿨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이 방안은 불가피 하다며 로스쿨 졸업생에게도 검사가 될 기회를 당연히 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졸업생을 심층 면접을 거쳐 임용하기 때문에, 시험 없이 검사를 뽑는다는 사법연수생들의 주장은 새로 검사 고시를 만들자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다만, 구체적인 임용 방법은 의견을 수렴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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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로스쿨생 검사 임용 방침’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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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19:55:29
최근 사법연수생들이 잇따른 집단행동을 벌인 가운데 법무부는 일부 법학전문대학원생을 검사로 임용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법무부는 국민적 합의에 따라 도입된 로스쿨 제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이 방안은 불가피 하다며 로스쿨 졸업생에게도 검사가 될 기회를 당연히 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졸업생을 심층 면접을 거쳐 임용하기 때문에, 시험 없이 검사를 뽑는다는 사법연수생들의 주장은 새로 검사 고시를 만들자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다만, 구체적인 임용 방법은 의견을 수렴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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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kun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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