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이 강타한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24살 유모 씨가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노광일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는 뉴질랜드 경찰이 유씨 남매 중 오빠의 시신을 건물 더미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함께 실종된 여동생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유 씨 남매가 함께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유 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을 중심으로 나머지 사체 발굴에 주력하는 한편, 이미 발굴된 시신을 대상으로 DNA 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유 씨 남매는 지난달 22일 낮 12시50분쯤 일어난 규모 6.2의 강진으로 공부하고 있던 캔터베리 TV 빌딩이 무너지면서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광일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는 뉴질랜드 경찰이 유씨 남매 중 오빠의 시신을 건물 더미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함께 실종된 여동생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유 씨 남매가 함께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유 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을 중심으로 나머지 사체 발굴에 주력하는 한편, 이미 발굴된 시신을 대상으로 DNA 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유 씨 남매는 지난달 22일 낮 12시50분쯤 일어난 규모 6.2의 강진으로 공부하고 있던 캔터베리 TV 빌딩이 무너지면서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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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실종 한국인 남매 오빠 사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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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19:55:29
강진이 강타한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24살 유모 씨가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노광일 뉴질랜드 주재 한국 대사는 뉴질랜드 경찰이 유씨 남매 중 오빠의 시신을 건물 더미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함께 실종된 여동생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유 씨 남매가 함께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유 씨의 시신이 발견된 곳을 중심으로 나머지 사체 발굴에 주력하는 한편, 이미 발굴된 시신을 대상으로 DNA 검사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유 씨 남매는 지난달 22일 낮 12시50분쯤 일어난 규모 6.2의 강진으로 공부하고 있던 캔터베리 TV 빌딩이 무너지면서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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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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