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쯤 서울 역삼동의 한 5층 건물 옥상에서 가스난로가 폭발해 건물주인 51살 연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연씨의 부인 김모 씨와 세입자인 권모 씨가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이 건물 2층에서 주점을 운영하고 있는 권 씨가 임대료 문제로 연 씨 부부와 다투다 가스난로에 인화성 물질을 부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연씨의 부인 김모 씨와 세입자인 권모 씨가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이 건물 2층에서 주점을 운영하고 있는 권 씨가 임대료 문제로 연 씨 부부와 다투다 가스난로에 인화성 물질을 부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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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삼동서 난로 폭발…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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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04 20:12:55
- 수정2011-03-04 20:53:58
오늘 오후 5시쯤 서울 역삼동의 한 5층 건물 옥상에서 가스난로가 폭발해 건물주인 51살 연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연씨의 부인 김모 씨와 세입자인 권모 씨가 화상을 입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이 건물 2층에서 주점을 운영하고 있는 권 씨가 임대료 문제로 연 씨 부부와 다투다 가스난로에 인화성 물질을 부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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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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