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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불소화 사업 논란 계속
입력 2011.03.04 (21:50) 뉴스9(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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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수돗물에 불소를 넣는 사업이 올해로 30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해묵은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가 강한 반대에 부딪혀 한 발 물러섰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불소첨가기가 설치된 안산 정수장입니다.

안산시는 10년째 수돗물에 불소를 넣고 있습니다.

충치 예방이 목적입니다.

<인터뷰>김경숙(안산시 단원보건소 건강증진담당) : "2007년 거제시와 비교연구에서 충치 발생률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도 올해부터 수돗물에 불소를 넣기로 하고 예산 5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열린 시민토론회에서 헌법 소원까지 제기하겠다는 강한 반발에 부딪혀 인천시는 내부 방침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중 여론 조사를 해 결정하겠다는 방침도 유보했습니다.

<인터뷰>하석용(인천대 겸임교수) :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는데 싫든 좋든 먹으라는 것은 시민 선택권 무시한 행정.."

올해로 수돗물 불소화 사업이 시작된 지 30년이 되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소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경기도 과천시 등 7곳은 사업을 중단했고, 남아있는 자치단체는 27곳입니다.

인천시가 충분한 검토 없이 논란이 되고 있는 불소화 사업을 추진해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 수돗물 불소화 사업 논란 계속
    • 입력 2011-03-04 21:50:35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수돗물에 불소를 넣는 사업이 올해로 30년째 이어지고 있지만 해묵은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가 강한 반대에 부딪혀 한 발 물러섰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불소첨가기가 설치된 안산 정수장입니다.

안산시는 10년째 수돗물에 불소를 넣고 있습니다.

충치 예방이 목적입니다.

<인터뷰>김경숙(안산시 단원보건소 건강증진담당) : "2007년 거제시와 비교연구에서 충치 발생률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도 올해부터 수돗물에 불소를 넣기로 하고 예산 5억 원을 책정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열린 시민토론회에서 헌법 소원까지 제기하겠다는 강한 반발에 부딪혀 인천시는 내부 방침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중 여론 조사를 해 결정하겠다는 방침도 유보했습니다.

<인터뷰>하석용(인천대 겸임교수) :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는데 싫든 좋든 먹으라는 것은 시민 선택권 무시한 행정.."

올해로 수돗물 불소화 사업이 시작된 지 30년이 되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소의 안전성을 우려하는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경기도 과천시 등 7곳은 사업을 중단했고, 남아있는 자치단체는 27곳입니다.

인천시가 충분한 검토 없이 논란이 되고 있는 불소화 사업을 추진해 갈등만 키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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