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식, 선두 대한항공 ‘숨은 일꾼’

입력 2011.03.04 (22:12) 수정 2011.03.0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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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둔 대한항공의 숨은 일꾼이 있습니다.



리베로 최부식인데, 수비부문 1위를 달리고 있어 개인적으로는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떤 공격에도 쉽게 뚫리지 않는 대한항공의 방패.



전문수비수 최부식은 선두 질주의 숨은 주역입니다.



대한항공의 탄탄한 조직력과 수비력은 훈련의 구슬땀으로 만들어집니다.



그 중심에는 최부식이 있습니다.



삼성화재의 여오현을 제치고 수비 1위를 달리고 있는 최부식.



만년 2인자라는 그늘에서 벗어났습니다.



<인터뷰> 최부식(대한항공) : "공이 바뀌어서 리시브가 어려웠다 오프시즌때 밤마다 연습 많이 했다"



최부식은 이번 시즌부터 플레잉코치를 맡아 지도자 자질도 인정받았습니다.



코트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어 동료들의 신뢰도 두텁습니다.



<인터뷰> 곽승석(대한항공) : "뒤에서 잘 막아주니까 내 할일만 하면 된다"



경력 11년차 33살의 나이에 활짝 핀 최부식.



개인 첫 타이틀과 사상 첫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향해 달려갑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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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부식, 선두 대한항공 ‘숨은 일꾼’
    • 입력 2011-03-04 22:12:09
    • 수정2011-03-04 2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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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둔 대한항공의 숨은 일꾼이 있습니다.

리베로 최부식인데, 수비부문 1위를 달리고 있어 개인적으로는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떤 공격에도 쉽게 뚫리지 않는 대한항공의 방패.

전문수비수 최부식은 선두 질주의 숨은 주역입니다.

대한항공의 탄탄한 조직력과 수비력은 훈련의 구슬땀으로 만들어집니다.

그 중심에는 최부식이 있습니다.

삼성화재의 여오현을 제치고 수비 1위를 달리고 있는 최부식.

만년 2인자라는 그늘에서 벗어났습니다.

<인터뷰> 최부식(대한항공) : "공이 바뀌어서 리시브가 어려웠다 오프시즌때 밤마다 연습 많이 했다"

최부식은 이번 시즌부터 플레잉코치를 맡아 지도자 자질도 인정받았습니다.

코트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어 동료들의 신뢰도 두텁습니다.

<인터뷰> 곽승석(대한항공) : "뒤에서 잘 막아주니까 내 할일만 하면 된다"

경력 11년차 33살의 나이에 활짝 핀 최부식.

개인 첫 타이틀과 사상 첫 우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향해 달려갑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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