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해일이 도심을 덮치면서 '길'이 사라지거나 전기, 통신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대한 해일이 마을로 밀고 들어옵니다.
대피하던 차들은 급히 속도를 올려보지만 해일의 속도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입니다.
해일이 도심까지 삼키면서 마을 곳곳은 물 깊숙이 잠겼습니다.
자동차들은 물 위를 둥둥 떠내려가고 길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지진 여파로 대규모 정전과 통신 중단 사태도 이어졌습니다.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도쿄 2백만 가구를 포함해 6개 현에서 440만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또 통신망이 파손되고 안전을 확인하는 국제전화까지 폭주하면서 전화 등 일부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교통과 전기, 통신까지 모두 끊어지면서 피해 상황 집계와 구조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추가 지진 해일 피해까지 우려되면서 피해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해일이 도심을 덮치면서 '길'이 사라지거나 전기, 통신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대한 해일이 마을로 밀고 들어옵니다.
대피하던 차들은 급히 속도를 올려보지만 해일의 속도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입니다.
해일이 도심까지 삼키면서 마을 곳곳은 물 깊숙이 잠겼습니다.
자동차들은 물 위를 둥둥 떠내려가고 길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지진 여파로 대규모 정전과 통신 중단 사태도 이어졌습니다.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도쿄 2백만 가구를 포함해 6개 현에서 440만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또 통신망이 파손되고 안전을 확인하는 국제전화까지 폭주하면서 전화 등 일부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교통과 전기, 통신까지 모두 끊어지면서 피해 상황 집계와 구조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추가 지진 해일 피해까지 우려되면서 피해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교통·통신 두절…길이 없어졌다
-
- 입력 2011-03-11 22:33:54
![](/data/news/2011/03/11/2256724_yol.jpg)
<앵커 멘트>
해일이 도심을 덮치면서 '길'이 사라지거나 전기, 통신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조정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대한 해일이 마을로 밀고 들어옵니다.
대피하던 차들은 급히 속도를 올려보지만 해일의 속도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입니다.
해일이 도심까지 삼키면서 마을 곳곳은 물 깊숙이 잠겼습니다.
자동차들은 물 위를 둥둥 떠내려가고 길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지진 여파로 대규모 정전과 통신 중단 사태도 이어졌습니다.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도쿄 2백만 가구를 포함해 6개 현에서 440만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또 통신망이 파손되고 안전을 확인하는 국제전화까지 폭주하면서 전화 등 일부 통신이 두절됐습니다.
교통과 전기, 통신까지 모두 끊어지면서 피해 상황 집계와 구조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추가 지진 해일 피해까지 우려되면서 피해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
-
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조정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일본 동북부 강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