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 강진 사태의 구조 지원과 복구를 위해 120명 규모의 긴급 구호대를 구성해 비상 대기시켰습니다.
정부는 어젯밤 관계 부처 합동 대책 회의를 갖고 이러한 내용의 지원책을 결정했습니다.
긴급 구호대는 119 구조대 70여 명과 의료진, 외교부 직원 등으로 구성되며, 군 수송기가 이들의 이송에 투입됩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요청을 해오는 대로 긴급 구호대가 출발할 수 있도록 오늘 오전까지 출동 준비를 마치고 비상 대기 상태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일본 정부에 구호 물품과 유전자 감식 인력 등의 지원 의사도 전달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오후 긴급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이웃 나라로서 복구는 물론 구조 활동도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어젯밤 관계 부처 합동 대책 회의를 갖고 이러한 내용의 지원책을 결정했습니다.
긴급 구호대는 119 구조대 70여 명과 의료진, 외교부 직원 등으로 구성되며, 군 수송기가 이들의 이송에 투입됩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요청을 해오는 대로 긴급 구호대가 출발할 수 있도록 오늘 오전까지 출동 준비를 마치고 비상 대기 상태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일본 정부에 구호 물품과 유전자 감식 인력 등의 지원 의사도 전달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오후 긴급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이웃 나라로서 복구는 물론 구조 활동도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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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 구호대 120명 대기…“최선 다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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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2 06:04:36
정부는 일본 강진 사태의 구조 지원과 복구를 위해 120명 규모의 긴급 구호대를 구성해 비상 대기시켰습니다.
정부는 어젯밤 관계 부처 합동 대책 회의를 갖고 이러한 내용의 지원책을 결정했습니다.
긴급 구호대는 119 구조대 70여 명과 의료진, 외교부 직원 등으로 구성되며, 군 수송기가 이들의 이송에 투입됩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가 요청을 해오는 대로 긴급 구호대가 출발할 수 있도록 오늘 오전까지 출동 준비를 마치고 비상 대기 상태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일본 정부에 구호 물품과 유전자 감식 인력 등의 지원 의사도 전달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오후 긴급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이웃 나라로서 복구는 물론 구조 활동도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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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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