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조명 끄는 시각을 밤 12시에서 1~2시간 앞당겼습니다.
수원시는 수원화성의 조명을 그동안 12시에 꺼 왔으나 12월~2월은 오후 10시, 3월~11월은 오후 11시에 꺼 1~2시간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이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전체 4천217개 경관 조명 가운데 팔달문과 서장대 등 목조문화재 24곳의 조명을 제외한 89%인 3천754개를 일찍 끄고 있습니다.
경관 조명의 끄는 시각 조정으로 연간 2천50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200톤 감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원시는 수원화성의 조명을 그동안 12시에 꺼 왔으나 12월~2월은 오후 10시, 3월~11월은 오후 11시에 꺼 1~2시간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이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전체 4천217개 경관 조명 가운데 팔달문과 서장대 등 목조문화재 24곳의 조명을 제외한 89%인 3천754개를 일찍 끄고 있습니다.
경관 조명의 끄는 시각 조정으로 연간 2천50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200톤 감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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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화성 경관조명 소등 1~2시간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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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2 06:08:31
경기도 수원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조명 끄는 시각을 밤 12시에서 1~2시간 앞당겼습니다.
수원시는 수원화성의 조명을 그동안 12시에 꺼 왔으나 12월~2월은 오후 10시, 3월~11월은 오후 11시에 꺼 1~2시간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시는 이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전체 4천217개 경관 조명 가운데 팔달문과 서장대 등 목조문화재 24곳의 조명을 제외한 89%인 3천754개를 일찍 끄고 있습니다.
경관 조명의 끄는 시각 조정으로 연간 2천500만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200톤 감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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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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