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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규,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입력 2011.03.12 (07:09) 연합뉴스
박승희·조해리는 여자 1,500m 은·동메달

한국 쇼트트랙의 기대주 노진규(경기고)가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진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1,500m에서 샤를 아믈랭(캐나다)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올랐던 노진규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앞으로 대표팀을 이끌 기대주로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이호석(고양시청)과 엄천호(한국체대)는 6, 7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결승에 오른 한국계 사이먼 조(미국)는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앞서 열린 여자 1,500m에서는 아쉽게 금메달이 불발됐다.

한국은 조해리(고양시청)와 박승희(경성고), 양신영(한국체대) 등 출전 선수 세 명이 모두 결승에 올라 기대를 키웠으나 캐서린 뤼터(미국)의 뒷심에 밀렸다.

한국 선수들은 레이스 중반부터 속도를 붙여 나란히 선두로 치고 올라섰지만, 4바퀴를 남기고 뤼터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박승희와 조해리가 마지막까지 추격전을 벌였으나 뒤집지 못해 은메달과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로써 3년 연속 남녀 1,500m 동반 금메달에 실패했다.

한국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남녀 1,500m에서 메달 6개를 모두 싹쓸이하는 등 이 종목에서 강세를 보여 왔다.
  • 노진규,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 입력 2011-03-12 07:09:41
    연합뉴스
박승희·조해리는 여자 1,500m 은·동메달

한국 쇼트트랙의 기대주 노진규(경기고)가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진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셰필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1,500m에서 샤를 아믈랭(캐나다)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올랐던 노진규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앞으로 대표팀을 이끌 기대주로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이호석(고양시청)과 엄천호(한국체대)는 6, 7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결승에 오른 한국계 사이먼 조(미국)는 5위로 경기를 마쳤다.

앞서 열린 여자 1,500m에서는 아쉽게 금메달이 불발됐다.

한국은 조해리(고양시청)와 박승희(경성고), 양신영(한국체대) 등 출전 선수 세 명이 모두 결승에 올라 기대를 키웠으나 캐서린 뤼터(미국)의 뒷심에 밀렸다.

한국 선수들은 레이스 중반부터 속도를 붙여 나란히 선두로 치고 올라섰지만, 4바퀴를 남기고 뤼터에게 추월을 허용했다.

박승희와 조해리가 마지막까지 추격전을 벌였으나 뒤집지 못해 은메달과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로써 3년 연속 남녀 1,500m 동반 금메달에 실패했다.

한국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남녀 1,500m에서 메달 6개를 모두 싹쓸이하는 등 이 종목에서 강세를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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