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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일본 동북부 강진
정부, 긴급 대응반 구성…경제 타격
입력 2011.03.12 (08:17)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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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대지진으로 일본 경제가 큰 타격을 입게 돼, 우리나라 경제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우리 산업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면서 긴급 대책반을 꾸렸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두 번째 수입국, 일본의 강진피해로 우리 산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 산업분야에 걸쳐 부품 소재의 수입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부품 소재산업의 대일본 수입액은 지난해 전체의 25%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대신증권 애널리스트 : "일본 수입비중이 높기 때문에 파급예상..."

쓰나미 피해가 컸던 일본 북동부 지역엔 소니 자회사를 비롯한 반도체와 LCD 부품 업체들이 피해를 입어, 우리 기업들의 부품 조달엔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특히 공항과 항구 폐쇄로 마비된 물류도 정상화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당장 일본 부품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업체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항공과 여행업계도 예약취소가 잇따라,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긴급 대응반을 꾸리고 일본 지진 피해상황이 종료되기까지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응방안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지진 피해로 복구에 1~2개월이 필요한 반도체 분야나, 일본과 경쟁관계에 있는 자동차는 수출 증가로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엔화가 급락해 국제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잃을 수도 있어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우리 산업엔 악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 정부, 긴급 대응반 구성…경제 타격
    • 입력 2011-03-12 08:17:2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이번 대지진으로 일본 경제가 큰 타격을 입게 돼, 우리나라 경제도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우리 산업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면서 긴급 대책반을 꾸렸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두 번째 수입국, 일본의 강진피해로 우리 산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 산업분야에 걸쳐 부품 소재의 수입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부품 소재산업의 대일본 수입액은 지난해 전체의 25%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대신증권 애널리스트 : "일본 수입비중이 높기 때문에 파급예상..."

쓰나미 피해가 컸던 일본 북동부 지역엔 소니 자회사를 비롯한 반도체와 LCD 부품 업체들이 피해를 입어, 우리 기업들의 부품 조달엔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특히 공항과 항구 폐쇄로 마비된 물류도 정상화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당장 일본 부품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업체엔 비상이 걸렸습니다.

항공과 여행업계도 예약취소가 잇따라,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긴급 대응반을 꾸리고 일본 지진 피해상황이 종료되기까지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응방안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지진 피해로 복구에 1~2개월이 필요한 반도체 분야나, 일본과 경쟁관계에 있는 자동차는 수출 증가로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엔화가 급락해 국제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잃을 수도 있어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우리 산업엔 악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됩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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