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진 영향, 국제유가 일제히 하락

입력 2011.03.12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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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피해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2.25달러 내려간 108.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도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1.54달러 하락한 배럴당 101.16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가 떨어진 것은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세계 2위의 석유수입국인 일본의 원유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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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지진 영향, 국제유가 일제히 하락
    • 입력 2011-03-12 08:58:10
    경제
일본 지진피해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2.25달러 내려간 108.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도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1.54달러 하락한 배럴당 101.16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가 떨어진 것은 일본 지진의 영향으로 세계 2위의 석유수입국인 일본의 원유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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