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음대 교수 예술중·고교 출강 금지

입력 2011.03.12 (09:00) 수정 2011.03.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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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음대가 입시와 관련한 오해 소지를 없애기 위해 음대 교수들의 예술 중고교 출강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 음대는 예술 영재의 성장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예술 중고교 출강을 허락해 왔지만 입시와 관련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 수 있어 앞으로는 출강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김인혜 교수 파면 등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남에 따라 성악과 학부생이 2학년에 올라갈 때 지도교수를 선택하도록 하고 졸업 전 지도교수를 바꿀 기회를 주는 등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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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음대 교수 예술중·고교 출강 금지
    • 입력 2011-03-12 09:00:30
    • 수정2011-03-12 09:33:42
    사회
서울대 음대가 입시와 관련한 오해 소지를 없애기 위해 음대 교수들의 예술 중고교 출강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 음대는 예술 영재의 성장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예술 중고교 출강을 허락해 왔지만 입시와 관련한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 수 있어 앞으로는 출강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김인혜 교수 파면 등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남에 따라 성악과 학부생이 2학년에 올라갈 때 지도교수를 선택하도록 하고 졸업 전 지도교수를 바꿀 기회를 주는 등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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