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집배원 살인사건 용의자는 직장동료
입력 2011.03.12 (11:35)
수정 2011.03.12 (19: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2일 발생한 인천 집배원 살인 사건의 용의자는 숨진 김 씨에게서 돈을 빌린 직장 동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 동료 집배원을 살해한 혐의로 43살 윤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숨진 집배원 김 씨 이름으로 4천만 원을 빌린 뒤 갚을 능력이 안 돼 김 씨를 살해했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윤씨는 김씨를 살해한 뒤, 서울과 대전, 부산, 인천 등지를 오가며 도피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 동료 집배원을 살해한 혐의로 43살 윤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숨진 집배원 김 씨 이름으로 4천만 원을 빌린 뒤 갚을 능력이 안 돼 김 씨를 살해했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윤씨는 김씨를 살해한 뒤, 서울과 대전, 부산, 인천 등지를 오가며 도피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 집배원 살인사건 용의자는 직장동료
-
- 입력 2011-03-12 11:35:50
- 수정2011-03-12 19:19:24
지난 2일 발생한 인천 집배원 살인 사건의 용의자는 숨진 김 씨에게서 돈을 빌린 직장 동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 동료 집배원을 살해한 혐의로 43살 윤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숨진 집배원 김 씨 이름으로 4천만 원을 빌린 뒤 갚을 능력이 안 돼 김 씨를 살해했다는 자백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윤씨는 김씨를 살해한 뒤, 서울과 대전, 부산, 인천 등지를 오가며 도피 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
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손은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