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추락한 제주해경 헬기가 인양작업을 마치고 오늘 오전 8시 해군 청해진함에 실려 제주항으로 들어왔습니다.
사고 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헬기 동체는 심하게 파손된 상태로 현재 제주항공대로 옮겨졌고, 헬기에서 수거된 블랙박스는 곧바로 영국 항공사고조사기구로 보내 이르면 일주일 정도 후에 대략적인 판독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한편, 헬기 안에서 발견된 양춘석 경사의 시신은 오늘 새벽 제주대병원에서 검안을 마치고 제주시내 한 장례식장에 안치됐습니다.
해경은 오늘 저인망 어선 10척을 동원해 나머지 실종 대원 3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 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헬기 동체는 심하게 파손된 상태로 현재 제주항공대로 옮겨졌고, 헬기에서 수거된 블랙박스는 곧바로 영국 항공사고조사기구로 보내 이르면 일주일 정도 후에 대략적인 판독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한편, 헬기 안에서 발견된 양춘석 경사의 시신은 오늘 새벽 제주대병원에서 검안을 마치고 제주시내 한 장례식장에 안치됐습니다.
해경은 오늘 저인망 어선 10척을 동원해 나머지 실종 대원 3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추락 제주해경 헬기 동체 인양완료
-
- 입력 2011-03-12 11:42:32
지난달 23일 추락한 제주해경 헬기가 인양작업을 마치고 오늘 오전 8시 해군 청해진함에 실려 제주항으로 들어왔습니다.
사고 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헬기 동체는 심하게 파손된 상태로 현재 제주항공대로 옮겨졌고, 헬기에서 수거된 블랙박스는 곧바로 영국 항공사고조사기구로 보내 이르면 일주일 정도 후에 대략적인 판독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해경은 밝혔습니다.
한편, 헬기 안에서 발견된 양춘석 경사의 시신은 오늘 새벽 제주대병원에서 검안을 마치고 제주시내 한 장례식장에 안치됐습니다.
해경은 오늘 저인망 어선 10척을 동원해 나머지 실종 대원 3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
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유용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