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8.8의 강진이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이에 따른 여진이 최악의 경우 수년간 계속될 수도 있다고 미국의 한 지진 전문가가 전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의 선임 자문관인 데이프 애플게이트는 강진에 따른 여진이 수일 혹은 수주에 그치지 않고 수개월 어쩌면 수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지진 전문가들은 앞으로 한 달 동안 규모 7 안팎의 여진이 강진 피해지역과 주변지역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일본 기상청 역시 이번 지진에 따른 여진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실제로 어제 첫 번째 강진 이후 규모 7.4의 여진이 수십 차례 이어졌고, 오늘 오전에는 태평양 연안에서 멀리 떨어진 나가노현과 니가타현에서도 두 차례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의 선임 자문관인 데이프 애플게이트는 강진에 따른 여진이 수일 혹은 수주에 그치지 않고 수개월 어쩌면 수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지진 전문가들은 앞으로 한 달 동안 규모 7 안팎의 여진이 강진 피해지역과 주변지역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일본 기상청 역시 이번 지진에 따른 여진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실제로 어제 첫 번째 강진 이후 규모 7.4의 여진이 수십 차례 이어졌고, 오늘 오전에는 태평양 연안에서 멀리 떨어진 나가노현과 니가타현에서도 두 차례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여진, 수개월 수년도 가능”
-
- 입력 2011-03-12 14:14:16
규모 8.8의 강진이 일본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가운데 이에 따른 여진이 최악의 경우 수년간 계속될 수도 있다고 미국의 한 지진 전문가가 전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의 선임 자문관인 데이프 애플게이트는 강진에 따른 여진이 수일 혹은 수주에 그치지 않고 수개월 어쩌면 수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지진 전문가들은 앞으로 한 달 동안 규모 7 안팎의 여진이 강진 피해지역과 주변지역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일본 기상청 역시 이번 지진에 따른 여진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실제로 어제 첫 번째 강진 이후 규모 7.4의 여진이 수십 차례 이어졌고, 오늘 오전에는 태평양 연안에서 멀리 떨어진 나가노현과 니가타현에서도 두 차례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
-
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하송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일본 동북부 강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