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간부 모친 피살’ 전담팀 구성

입력 2011.03.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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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간부 모친 피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강북경찰서는 30여 명의 수사전담팀을 꾸려 범인을 찾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현장을 지나간 버스 100여 대의 CCTV 화면을 분석하고 현장에 남아있는 발자국과 지문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가게 내부를 뒤진 흔적이 있어 금전을 노린 강도 사건일 가능성이 있지만 테러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탐문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데 앞장서 온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간부의 어머니 한모 씨가 머리에 상처를 입고 숨진 채 엎어져 있는 것을 인근 상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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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단체 간부 모친 피살’ 전담팀 구성
    • 입력 2011-03-12 16:40:27
    사회
보수단체 간부 모친 피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강북경찰서는 30여 명의 수사전담팀을 꾸려 범인을 찾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현장을 지나간 버스 100여 대의 CCTV 화면을 분석하고 현장에 남아있는 발자국과 지문을 확보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가게 내부를 뒤진 흔적이 있어 금전을 노린 강도 사건일 가능성이 있지만 테러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탐문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는 데 앞장서 온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간부의 어머니 한모 씨가 머리에 상처를 입고 숨진 채 엎어져 있는 것을 인근 상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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