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20㎞ 대피령 확대

입력 2011.03.12 (19:32) 수정 2011.03.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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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폭발음과 함께 건물 붕괴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주민 대피령이 반경 20킬로미터로 확대 발령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 누출 우려와 관련해 붕괴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10킬로미터 지역 주민들에게 내렸던 대피령을 반경 20킬로미터 범위로 확대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은 제2원전 주변에는 현행대로 반경 10킬로미터 주변 주민들에게 내려진 대피령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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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20㎞ 대피령 확대
    • 입력 2011-03-12 19:32:30
    • 수정2011-03-12 20:10:17
    국제
오늘 오후 폭발음과 함께 건물 붕괴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주민 대피령이 반경 20킬로미터로 확대 발령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 누출 우려와 관련해 붕괴 사고가 일어난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10킬로미터 지역 주민들에게 내렸던 대피령을 반경 20킬로미터 범위로 확대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은 제2원전 주변에는 현행대로 반경 10킬로미터 주변 주민들에게 내려진 대피령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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