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피해 상황을 파악중인 외교통상부는 공식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일부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교민들과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지진 해일 피해가 난 이와테현 해변 마을에 살고 있는 교민 10여 세대, 30여 명과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도시 대부분이 매몰된 이와테현 니쿠젠시에 거주중인 교민 1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다만 현지 통신 상황 등이 나아지면서 교민과 관광객들의 안전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도후쿠대 유학생 210여 명 가운데 77명과 스키 관광팀 13명,
센다이 주재 삼성전자와 아시아나항공 직원, 그리고 배가 난파된 한국해영선박 소속 선원 등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센다이 총영사관에는 여행객 3,40여 명과 교민 70여 명이 대피해 있습니다.
외교부는 방사능 누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전 인근 반경 30㎞ 이내에는 우리 교민 2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지진 해일 피해가 난 이와테현 해변 마을에 살고 있는 교민 10여 세대, 30여 명과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도시 대부분이 매몰된 이와테현 니쿠젠시에 거주중인 교민 1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다만 현지 통신 상황 등이 나아지면서 교민과 관광객들의 안전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도후쿠대 유학생 210여 명 가운데 77명과 스키 관광팀 13명,
센다이 주재 삼성전자와 아시아나항공 직원, 그리고 배가 난파된 한국해영선박 소속 선원 등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센다이 총영사관에는 여행객 3,40여 명과 교민 70여 명이 대피해 있습니다.
외교부는 방사능 누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전 인근 반경 30㎞ 이내에는 우리 교민 2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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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가 교민 30여 명 연락두절…속속 안전 확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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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2 22:16:39
일본 지진 피해 상황을 파악중인 외교통상부는 공식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일부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교민들과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지진 해일 피해가 난 이와테현 해변 마을에 살고 있는 교민 10여 세대, 30여 명과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도시 대부분이 매몰된 이와테현 니쿠젠시에 거주중인 교민 1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다만 현지 통신 상황 등이 나아지면서 교민과 관광객들의 안전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도후쿠대 유학생 210여 명 가운데 77명과 스키 관광팀 13명,
센다이 주재 삼성전자와 아시아나항공 직원, 그리고 배가 난파된 한국해영선박 소속 선원 등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센다이 총영사관에는 여행객 3,40여 명과 교민 70여 명이 대피해 있습니다.
외교부는 방사능 누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전 인근 반경 30㎞ 이내에는 우리 교민 2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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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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