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어젯밤 아랍에미리트에 도착해 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용기가 한때 경미한 고장을 일으켜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가 다시 출발해 당초 예정보다 다소 늦게 아랍에미리트에 도착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두번째로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했습니다.
2009년 원전 수주를 위한 실무 방문에 이어 이번 공식 방문도 에너지 협력 등 경협 외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어젯밤 도착 직후에는 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우리 아크 부대를 찾아 격려했습니다.
양국 군은 공동으로 특공 무술을 선보이며 한층 돈독해진 우의를 과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칼리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협정 서명식에도 임석할 예정입니다.
정상회담에서는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안과 이행 상황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전 이 대통령과 수행단을 태운 공군 1호기가 서울공항 이륙 40여분 만에 공기 흡입구 덥개가 파손되면서 이상 소음을 일으켜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가 정비 후 재이륙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은 아랍에미리트 해안 지역 브라카에서 열리는 한국형 원자력 발전소 기공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어젯밤 아랍에미리트에 도착해 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용기가 한때 경미한 고장을 일으켜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가 다시 출발해 당초 예정보다 다소 늦게 아랍에미리트에 도착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두번째로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했습니다.
2009년 원전 수주를 위한 실무 방문에 이어 이번 공식 방문도 에너지 협력 등 경협 외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어젯밤 도착 직후에는 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우리 아크 부대를 찾아 격려했습니다.
양국 군은 공동으로 특공 무술을 선보이며 한층 돈독해진 우의를 과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칼리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협정 서명식에도 임석할 예정입니다.
정상회담에서는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안과 이행 상황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전 이 대통령과 수행단을 태운 공군 1호기가 서울공항 이륙 40여분 만에 공기 흡입구 덥개가 파손되면서 이상 소음을 일으켜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가 정비 후 재이륙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은 아랍에미리트 해안 지역 브라카에서 열리는 한국형 원자력 발전소 기공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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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UAE 도착…아크부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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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3 06:46:26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어젯밤 아랍에미리트에 도착해 공식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용기가 한때 경미한 고장을 일으켜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가 다시 출발해 당초 예정보다 다소 늦게 아랍에미리트에 도착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두번째로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했습니다.
2009년 원전 수주를 위한 실무 방문에 이어 이번 공식 방문도 에너지 협력 등 경협 외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어젯밤 도착 직후에는 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우리 아크 부대를 찾아 격려했습니다.
양국 군은 공동으로 특공 무술을 선보이며 한층 돈독해진 우의를 과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칼리파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협정 서명식에도 임석할 예정입니다.
정상회담에서는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발전 방안과 이행 상황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오전 이 대통령과 수행단을 태운 공군 1호기가 서울공항 이륙 40여분 만에 공기 흡입구 덥개가 파손되면서 이상 소음을 일으켜 인천공항으로 긴급 회항했다가 정비 후 재이륙하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은 아랍에미리트 해안 지역 브라카에서 열리는 한국형 원자력 발전소 기공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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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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