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도 이상…비상 사태 신고
입력 2011.03.13 (07:34)
수정 2011.03.1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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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가 어제 폭발이 일어난 가운데 3호기의 냉각 시설에도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도쿄 전력은 제1원전 3호기 원자로에 냉각수를 공급하는 장치가 멈추고 다른 방법으로도 냉각수를 보낼 수 없게 됨에 따라 정부에 비상 사태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전력은 소방 배관 등을 사용해 외부에서 원자로에 강제로 물을 넣거나 바닷물로 원자로를 냉각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앞서 냉각 시설이 고장 나 압력 조절 기능을 상실했던 1,2,4호기를 정상화하기 위해 비상용 발전차를 급파해 전력 공급을 재개하려 했으나 이에 실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도쿄 전력은 제1원전 3호기 원자로에 냉각수를 공급하는 장치가 멈추고 다른 방법으로도 냉각수를 보낼 수 없게 됨에 따라 정부에 비상 사태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전력은 소방 배관 등을 사용해 외부에서 원자로에 강제로 물을 넣거나 바닷물로 원자로를 냉각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앞서 냉각 시설이 고장 나 압력 조절 기능을 상실했던 1,2,4호기를 정상화하기 위해 비상용 발전차를 급파해 전력 공급을 재개하려 했으나 이에 실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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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도 이상…비상 사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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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3 07: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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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가 어제 폭발이 일어난 가운데 3호기의 냉각 시설에도 이상이 발생했습니다.
도쿄 전력은 제1원전 3호기 원자로에 냉각수를 공급하는 장치가 멈추고 다른 방법으로도 냉각수를 보낼 수 없게 됨에 따라 정부에 비상 사태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 전력은 소방 배관 등을 사용해 외부에서 원자로에 강제로 물을 넣거나 바닷물로 원자로를 냉각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앞서 냉각 시설이 고장 나 압력 조절 기능을 상실했던 1,2,4호기를 정상화하기 위해 비상용 발전차를 급파해 전력 공급을 재개하려 했으나 이에 실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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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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