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피해로 방사능이 누출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와 제2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 21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제1, 제2 원자력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18만 명과 3만 명이 각각 아침부터 대피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젯밤 원자력발전소 주변의 대피 명령 대상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반경 10㎞에서 20㎞로 확대했고, 사고가 나지 않은 제2원자력발전소는 반경 3㎞에서 10㎞로 확대했습니다.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제1, 제2 원자력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18만 명과 3만 명이 각각 아침부터 대피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젯밤 원자력발전소 주변의 대피 명령 대상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반경 10㎞에서 20㎞로 확대했고, 사고가 나지 않은 제2원자력발전소는 반경 3㎞에서 10㎞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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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 주변 21만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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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3 11:16:05
대지진 피해로 방사능이 누출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와 제2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 21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제1, 제2 원자력발전소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18만 명과 3만 명이 각각 아침부터 대피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어젯밤 원자력발전소 주변의 대피 명령 대상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반경 10㎞에서 20㎞로 확대했고, 사고가 나지 않은 제2원자력발전소는 반경 3㎞에서 10㎞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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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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