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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팔지 마”…아모레퍼시픽 적발
입력 2011.03.13 (13:03) 경제
국내 최대 화장품업체인 아모레퍼시픽이 방문판매사업자들에게 화장품을 자신들이 정해놓은 가격 아래로 팔지 못하게 통제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08년 초부터 지난해 초까지 고가화장품인 '설화수'와 '헤라' 등을 취급하는 방문판매사업자들에게 가격을 낮춰서 판매하지 못하도록 수차례 교육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또 방판사업자들이 할인판매를 하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할인판매를 하다 적발된 사업자에게는 계약해지와 장려금 삭감 등의 제재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제재로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촉진돼 화장품 가격 거품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국내 화장품 시장규모는 지난 2009년 기준으로 7조5천억 원에 달하고 아모레퍼시픽이 35.1%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08년 초부터 지난해 초까지 고가화장품인 '설화수'와 '헤라' 등을 취급하는 방문판매사업자들에게 가격을 낮춰서 판매하지 못하도록 수차례 교육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또 방판사업자들이 할인판매를 하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할인판매를 하다 적발된 사업자에게는 계약해지와 장려금 삭감 등의 제재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제재로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촉진돼 화장품 가격 거품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국내 화장품 시장규모는 지난 2009년 기준으로 7조5천억 원에 달하고 아모레퍼시픽이 35.1%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 “싸게 팔지 마”…아모레퍼시픽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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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3 13:03:43
국내 최대 화장품업체인 아모레퍼시픽이 방문판매사업자들에게 화장품을 자신들이 정해놓은 가격 아래로 팔지 못하게 통제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돼 시정명령을 받았습니다.
공정위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08년 초부터 지난해 초까지 고가화장품인 '설화수'와 '헤라' 등을 취급하는 방문판매사업자들에게 가격을 낮춰서 판매하지 못하도록 수차례 교육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또 방판사업자들이 할인판매를 하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할인판매를 하다 적발된 사업자에게는 계약해지와 장려금 삭감 등의 제재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제재로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촉진돼 화장품 가격 거품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국내 화장품 시장규모는 지난 2009년 기준으로 7조5천억 원에 달하고 아모레퍼시픽이 35.1%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08년 초부터 지난해 초까지 고가화장품인 '설화수'와 '헤라' 등을 취급하는 방문판매사업자들에게 가격을 낮춰서 판매하지 못하도록 수차례 교육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또 방판사업자들이 할인판매를 하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할인판매를 하다 적발된 사업자에게는 계약해지와 장려금 삭감 등의 제재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제재로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촉진돼 화장품 가격 거품이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국내 화장품 시장규모는 지난 2009년 기준으로 7조5천억 원에 달하고 아모레퍼시픽이 35.1%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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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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