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피해복구 기금마련 나서

입력 2011.03.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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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가 일본 북동부 지역의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 마련 등에 나섰습니다.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는 전국 600여 개 교당에서 지진 희생자들에 대한 위령제를 실시하고 모금 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구세군 대한본영도 일본 구세군과 협력해 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구세군은 자선냄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금 활동을 벌이면서 오는 1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시내 20여 곳에서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일본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자금 5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고 오는 20일 교구 내 각 본당의 미사 때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헌금을 모금할 예정입니다.

강남 사랑의 교회도 오는 20일까지 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헌금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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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교계, 피해복구 기금마련 나서
    • 입력 2011-03-13 16:04:50
    문화
종교계가 일본 북동부 지역의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 마련 등에 나섰습니다.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는 전국 600여 개 교당에서 지진 희생자들에 대한 위령제를 실시하고 모금 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구세군 대한본영도 일본 구세군과 협력해 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구세군은 자선냄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모금 활동을 벌이면서 오는 18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시내 20여 곳에서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앞서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일본 지진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자금 5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고 오는 20일 교구 내 각 본당의 미사 때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헌금을 모금할 예정입니다. 강남 사랑의 교회도 오는 20일까지 일본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 헌금을 모집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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