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군자동 옥탑방서 시래기 삶다 불

입력 2011.03.1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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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울시 군자동 77살 김 모씨 집 옥탑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옥상 조립식 건물 10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추산 35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김 할머니가 옥탑방에서 시래기를 삶다 잠시 집을 비운 사이, 가스레인지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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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군자동 옥탑방서 시래기 삶다 불
    • 입력 2011-03-13 20:17:34
    사회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서울시 군자동 77살 김 모씨 집 옥탑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옥상 조립식 건물 10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추산 35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김 할머니가 옥탑방에서 시래기를 삶다 잠시 집을 비운 사이, 가스레인지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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