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전문금융사도 PF 연체율 급등

입력 2011.03.1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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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금융과 리스, 신기술금융 등 여신전문 금융회사에서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부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57개 여신전문 금융회사의 부동산 PF 연체율이 지난해 말 17.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1년 전과 비교하면 14.3%포인트나 급등한 것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동산 PF 대출의 부실 규모가 큰 여신전문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부실 감축계획을 받는 등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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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신전문금융사도 PF 연체율 급등
    • 입력 2011-03-15 06:01:30
    경제
할부금융과 리스, 신기술금융 등 여신전문 금융회사에서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부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57개 여신전문 금융회사의 부동산 PF 연체율이 지난해 말 17.7%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1년 전과 비교하면 14.3%포인트나 급등한 것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부동산 PF 대출의 부실 규모가 큰 여신전문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부실 감축계획을 받는 등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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