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보험사 자산운용 위험관리 미흡”

입력 2011.03.1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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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회사들이 외부 자산운용사에 일임하는 형태로 자산을 운용하는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위험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금감원은 보험사가 외부에 투자를 맡긴 자산 규모는 지난 해말 177조 9천억 원으로 총 자산의 35.1%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들 자산의 운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자산운용사들이 보험사 자산을 고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데도 운용 계약에 대한 보험사의 내부 통제장치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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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보험사 자산운용 위험관리 미흡”
    • 입력 2011-03-15 06:02:59
    경제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회사들이 외부 자산운용사에 일임하는 형태로 자산을 운용하는 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위험도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금감원은 보험사가 외부에 투자를 맡긴 자산 규모는 지난 해말 177조 9천억 원으로 총 자산의 35.1%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들 자산의 운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자산운용사들이 보험사 자산을 고위험 자산에 투자하는 데도 운용 계약에 대한 보험사의 내부 통제장치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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