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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지구 비리’ 폐기물업체 대표 구속 기소
입력 2011.03.15 (06:06) 사회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경기도 고양시 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 과정에서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모 폐기물업체 대표 오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 처리 비용을 부풀려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등의 수법으로 회삿돈 3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씨는 횡령한 돈으로 외국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오 씨는 또 회사 주식을 사고판 뒤 주식보유와 변동 사항을 금융감독위와 거래소 등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도시개발사업 비리에 연루된 식사지구 전 조합장 최모 씨와 모 시행사 대표 이모 씨, 덕이지구 조합장 박모 씨를 지난해 말 구속 기소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 처리 비용을 부풀려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등의 수법으로 회삿돈 3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씨는 횡령한 돈으로 외국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오 씨는 또 회사 주식을 사고판 뒤 주식보유와 변동 사항을 금융감독위와 거래소 등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도시개발사업 비리에 연루된 식사지구 전 조합장 최모 씨와 모 시행사 대표 이모 씨, 덕이지구 조합장 박모 씨를 지난해 말 구속 기소했습니다.
- ‘식사지구 비리’ 폐기물업체 대표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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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5 06:06:30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경기도 고양시 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 과정에서 회삿돈 수십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모 폐기물업체 대표 오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 처리 비용을 부풀려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등의 수법으로 회삿돈 3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씨는 횡령한 돈으로 외국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오 씨는 또 회사 주식을 사고판 뒤 주식보유와 변동 사항을 금융감독위와 거래소 등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도시개발사업 비리에 연루된 식사지구 전 조합장 최모 씨와 모 시행사 대표 이모 씨, 덕이지구 조합장 박모 씨를 지난해 말 구속 기소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07년부터 최근까지 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 처리 비용을 부풀려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등의 수법으로 회삿돈 30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씨는 횡령한 돈으로 외국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오 씨는 또 회사 주식을 사고판 뒤 주식보유와 변동 사항을 금융감독위와 거래소 등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도시개발사업 비리에 연루된 식사지구 전 조합장 최모 씨와 모 시행사 대표 이모 씨, 덕이지구 조합장 박모 씨를 지난해 말 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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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기자 sukja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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