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항항포포’ 外

입력 2011.03.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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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간안내 시간입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일흔을 넘겨도 여전히 왕성한 창작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노 작가가 들려주는 사랑이야깁니다.

일상을 탈출해 바다로 떠난 노소설가와 한 묘령의 여인이 우연히 만나 시작되는 여행을 통해 사랑과 자유에 대한 갈망이 펼쳐집니다.

논어와 묵자, 장자 등 동아시아 수천년의 역사를 지배하고 만들어온 13권의 고전을 중국의 해당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철저하게 분석하고 소개합니다.

시기적으로는 춘추시대 이전부터 근대까지, 내용적으로는 유가와 불가를 아우르는 이들 고전들이 동양이라는 거대한 문명에서 과연 어떤 존재였는지 파헤칩니다.

정보 통신의 혁명적 발전속에 사람간의 소통은 오히려 더 줄어들고 있다고 저자는 지적합니다.

저자는 진정한 소통이란 정보를 보내는 사람이 받는 사람에게 그 정보를 이해시키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교섭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분쟁지역 전문PD가 지난 10여 년 동안 아프리카 소말리아부터 남미 콜롬비아까지 전쟁과 테러, 가난으로 평화가 멈춘 13곳을 취재했습니다.

갈등을 끝내고 희망을 이루는 길을 성찰합니다.

북한의 3대 정권세습 시나리오의 전말과 후계 구축의 향방,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치적 역학관계, 향후 남북관계를 진단합니다.

또 중국이 북한과 혈맹관계를 유지하는 배경도 분석합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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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온 책] ‘항항포포’ 外
    • 입력 2011-03-15 0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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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간안내 시간입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일흔을 넘겨도 여전히 왕성한 창작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노 작가가 들려주는 사랑이야깁니다. 일상을 탈출해 바다로 떠난 노소설가와 한 묘령의 여인이 우연히 만나 시작되는 여행을 통해 사랑과 자유에 대한 갈망이 펼쳐집니다. 논어와 묵자, 장자 등 동아시아 수천년의 역사를 지배하고 만들어온 13권의 고전을 중국의 해당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철저하게 분석하고 소개합니다. 시기적으로는 춘추시대 이전부터 근대까지, 내용적으로는 유가와 불가를 아우르는 이들 고전들이 동양이라는 거대한 문명에서 과연 어떤 존재였는지 파헤칩니다. 정보 통신의 혁명적 발전속에 사람간의 소통은 오히려 더 줄어들고 있다고 저자는 지적합니다. 저자는 진정한 소통이란 정보를 보내는 사람이 받는 사람에게 그 정보를 이해시키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교섭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분쟁지역 전문PD가 지난 10여 년 동안 아프리카 소말리아부터 남미 콜롬비아까지 전쟁과 테러, 가난으로 평화가 멈춘 13곳을 취재했습니다. 갈등을 끝내고 희망을 이루는 길을 성찰합니다. 북한의 3대 정권세습 시나리오의 전말과 후계 구축의 향방,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치적 역학관계, 향후 남북관계를 진단합니다. 또 중국이 북한과 혈맹관계를 유지하는 배경도 분석합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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