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으로 일본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으면서 올 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대일본 수출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일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7% 급증한 56억 5천 380만달러에 달한 반면 수입은 일년새 14.6%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반도체와 LCD 등 전자 전기 제품, 그리고 석유 철강 제품 등의 대일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대지진의 영향으로 일본의 내수경제가 침체에 빠지고 항만, 도로 등 기반시설의 파괴로 물류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대일 수출도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일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7% 급증한 56억 5천 380만달러에 달한 반면 수입은 일년새 14.6%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반도체와 LCD 등 전자 전기 제품, 그리고 석유 철강 제품 등의 대일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대지진의 영향으로 일본의 내수경제가 침체에 빠지고 항만, 도로 등 기반시설의 파괴로 물류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대일 수출도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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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증세 대일 수출 타격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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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5 08:39:40
대지진으로 일본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으면서 올 들어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대일본 수출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대일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7% 급증한 56억 5천 380만달러에 달한 반면 수입은 일년새 14.6%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반도체와 LCD 등 전자 전기 제품, 그리고 석유 철강 제품 등의 대일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대지진의 영향으로 일본의 내수경제가 침체에 빠지고 항만, 도로 등 기반시설의 파괴로 물류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대일 수출도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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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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