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시중 청문회 핵심 증인 출석해야”

입력 2011.03.15 (10:30) 수정 2011.03.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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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오는 17일로 예정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최 위원장이 지난 3년 동안 수행한 업무와 자질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 핵심 증인들이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과거 인사청문 후보자들과 비교하면 최시중 후보자는 위장 전입과 부동산 투기 의혹 등 낙마 사유가 열가지에 이른다며 관련 증인들이 나와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재윤 민주당 문방위 간사는 반드시 인사청문회를 개최해 최 후보자의 재산 형성 의혹 등에 대해 철저하게 규명하겠다며 증인 채택도 못하는 자신없는 후보자라면 스스로 자진사퇴하거나 대통령이 지명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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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최시중 청문회 핵심 증인 출석해야”
    • 입력 2011-03-15 10:30:31
    • 수정2011-03-15 10:35:04
    정치
민주당은 오는 17일로 예정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최 위원장이 지난 3년 동안 수행한 업무와 자질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 핵심 증인들이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과거 인사청문 후보자들과 비교하면 최시중 후보자는 위장 전입과 부동산 투기 의혹 등 낙마 사유가 열가지에 이른다며 관련 증인들이 나와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재윤 민주당 문방위 간사는 반드시 인사청문회를 개최해 최 후보자의 재산 형성 의혹 등에 대해 철저하게 규명하겠다며 증인 채택도 못하는 자신없는 후보자라면 스스로 자진사퇴하거나 대통령이 지명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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