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F, 北 인터넷 적대국 지목”
입력 2011.03.15 (10:44)
수정 2011.03.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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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가 북한을 인터넷 적대국으로 지정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최근 '세계사이버검열 반대의 날'을 맞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북한 당국이 김일성대학과 평양인민대학습장 등 특정장소에서 극소수의 특권층에게만 인터넷 접근을 허용하고 있다고 지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보고서는 몇년 전부터 평양 등지에서 북한 주민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 전화기로는 인터넷은 물론 국제전화도 사용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북한 외에도 미얀마와 중국, 베트남, 이란 등을 인터넷 적대국으로 지목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최근 '세계사이버검열 반대의 날'을 맞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북한 당국이 김일성대학과 평양인민대학습장 등 특정장소에서 극소수의 특권층에게만 인터넷 접근을 허용하고 있다고 지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보고서는 몇년 전부터 평양 등지에서 북한 주민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 전화기로는 인터넷은 물론 국제전화도 사용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북한 외에도 미얀마와 중국, 베트남, 이란 등을 인터넷 적대국으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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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SF, 北 인터넷 적대국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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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5 10:44:10
- 수정2011-03-15 10:56:15
국제 언론감시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가 북한을 인터넷 적대국으로 지정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최근 '세계사이버검열 반대의 날'을 맞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북한 당국이 김일성대학과 평양인민대학습장 등 특정장소에서 극소수의 특권층에게만 인터넷 접근을 허용하고 있다고 지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보고서는 몇년 전부터 평양 등지에서 북한 주민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지만, 이 전화기로는 인터넷은 물론 국제전화도 사용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국경없는 기자회는 북한 외에도 미얀마와 중국, 베트남, 이란 등을 인터넷 적대국으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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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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