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 북한 인권침해 신고센터와 북한 인권기록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북한 인권 침해 사례 수집에 나섰습니다.
오늘 개소식에서는 북한에 억류중이거나 납북된 21명의 가족들이 북한 정권에 의한 불법 감금과 고문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인권위는 북한 정권이 피진정인일 경우 직접 조사를 할 수는 없지만, 피해자 면담 등을 통해 사실 관계를 최대한 확인한 뒤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오늘 개소식에서는 북한에 억류중이거나 납북된 21명의 가족들이 북한 정권에 의한 불법 감금과 고문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인권위는 북한 정권이 피진정인일 경우 직접 조사를 할 수는 없지만, 피해자 면담 등을 통해 사실 관계를 최대한 확인한 뒤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권위, 북한 인권침해 신고센터 개소
-
- 입력 2011-03-15 11:09:23
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 북한 인권침해 신고센터와 북한 인권기록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북한 인권 침해 사례 수집에 나섰습니다.
오늘 개소식에서는 북한에 억류중이거나 납북된 21명의 가족들이 북한 정권에 의한 불법 감금과 고문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인권위는 북한 정권이 피진정인일 경우 직접 조사를 할 수는 없지만, 피해자 면담 등을 통해 사실 관계를 최대한 확인한 뒤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입니다.
-
-
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고은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