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브라질 공격수 마르셀 재영입

입력 2011.03.15 (1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이 2004년 정규리그 우승 당시 큰 역할을 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르셀(30)을 7년 만에 재영입했다.

수원은 15일 브라질 올림픽대표팀 출신인 마르셀과 1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마르셀은 2004년 K리그에서 수원 유니폼을 입고 12골 2도움을 기록해 수원의 정규리그 우승에 밑거름이 됐다.

그는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05년부터 아카데미아, 벤피카, 브라가 등 포르투갈 1부리그에서 뛰었고, 최근까지 브라질의 명문 클럽인 바스쿠 다 가마에 소속돼 있다가 수원에 입단했다.

한편, 수원은 올해 영입한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반도가 국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1경기도 뛰지 못하자 계약을 해지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 브라질 공격수 마르셀 재영입
    • 입력 2011-03-15 11:43:35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이 2004년 정규리그 우승 당시 큰 역할을 했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마르셀(30)을 7년 만에 재영입했다. 수원은 15일 브라질 올림픽대표팀 출신인 마르셀과 1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마르셀은 2004년 K리그에서 수원 유니폼을 입고 12골 2도움을 기록해 수원의 정규리그 우승에 밑거름이 됐다. 그는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05년부터 아카데미아, 벤피카, 브라가 등 포르투갈 1부리그에서 뛰었고, 최근까지 브라질의 명문 클럽인 바스쿠 다 가마에 소속돼 있다가 수원에 입단했다. 한편, 수원은 올해 영입한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반도가 국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1경기도 뛰지 못하자 계약을 해지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