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 유출 피해를 입었던 태안 해변에 관광객들을 위한 해변길이 조성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 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는 '태안해변길'을 오는 2013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태안해변길은 학암포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120km로 각 지역의 특징에 따라 5개 구간으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몽산포에서 꽃지까지 25km 2개 구간은 오는 5월 말까지 우선적으로 개통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해변길이 조성되면 관광객들이 해안사구 등 잘 보전된 해안생태계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 기름 유출 뒤 침체된 태안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 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는 '태안해변길'을 오는 2013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태안해변길은 학암포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120km로 각 지역의 특징에 따라 5개 구간으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몽산포에서 꽃지까지 25km 2개 구간은 오는 5월 말까지 우선적으로 개통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해변길이 조성되면 관광객들이 해안사구 등 잘 보전된 해안생태계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 기름 유출 뒤 침체된 태안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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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관리공단, 2013년까지 ‘태안해변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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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5 11:46:15
기름 유출 피해를 입었던 태안 해변에 관광객들을 위한 해변길이 조성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태안해안 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는 '태안해변길'을 오는 2013년까지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태안해변길은 학암포에서 안면도 영목항까지 120km로 각 지역의 특징에 따라 5개 구간으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몽산포에서 꽃지까지 25km 2개 구간은 오는 5월 말까지 우선적으로 개통됩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해변길이 조성되면 관광객들이 해안사구 등 잘 보전된 해안생태계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 기름 유출 뒤 침체된 태안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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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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