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 편지’ 최종 수사 결과 내일 발표

입력 2011.03.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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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장자연 씨의 '자필 편지' 진위 여부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가 내일 발표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편지 원본 필적 감정과 지문-DNA 감식 작업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일 오전에 논란이 된 '장자연 편지'의 자필 여부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찰도 국과수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장자연 편지' 사건의 발단과 편지의 출처인 전모 씨 등과 관련한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문제의 편지를 장자연 씨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장 씨 사건'의 전면 재수사를, 위조로 드러날 경우 관련자에 대한 처벌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故 장자연 편지' 진위 논란은 한 방송사가 성 상납 강요 등의 내용을 담은 50통의 편지를 장 씨가 직접 썼다고 공개하면서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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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장자연 편지’ 최종 수사 결과 내일 발표
    • 입력 2011-03-15 11:48:26
    사회
故 장자연 씨의 '자필 편지' 진위 여부에 대한 최종 수사 결과가 내일 발표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편지 원본 필적 감정과 지문-DNA 감식 작업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내일 오전에 논란이 된 '장자연 편지'의 자필 여부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찰도 국과수 발표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장자연 편지' 사건의 발단과 편지의 출처인 전모 씨 등과 관련한 그동안의 수사 결과를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문제의 편지를 장자연 씨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장 씨 사건'의 전면 재수사를, 위조로 드러날 경우 관련자에 대한 처벌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故 장자연 편지' 진위 논란은 한 방송사가 성 상납 강요 등의 내용을 담은 50통의 편지를 장 씨가 직접 썼다고 공개하면서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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