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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 부산 저축은행그룹 5개사 압수수색
입력 2011.03.15 (12:25) 뉴스 12
<앵커 멘트>
정치권에서 대검 중수부 폐지론이 나온 가운데 중수부가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달 영업이 정지됐던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사 5곳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대검찰청 연결합니다.
김명주 기자! 대검 중수부가 압수수색에 들어간 은행, 모두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사들이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대검 중수부의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 서울에 있는 부산중앙저축은행, 그리고 대전과 전주상호저축은행 등 5개 은행들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두 시간 넘게 압수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두 금융부실로 지난 달 금감원으로부터 영업 정지를 당한 부산저축은행그룹의 계열은행들입니다.
주요 임원진의 자택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들 은행 임원진 등이 대주주에게 불법으로 대출을 해주거나 신용공여 한도를 초과해 대출을 해주는 등 상호저축은행법을 위반한 혐의 등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이번 수사 착수 배경에 대해 국민경제에 막대한 부담을 지운 저축은행의 부실에 대해 검찰과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수사와 조사를 진행해 대주주와 경영진의 책임을 엄정하게 추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부산저축은행그룹은 계열사가 서울과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에 걸쳐 분포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대검 중수부가 직접 수사를 하되, 관할청인 부산지검과 합동수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수사와 공조를 위해 중수부 내에 상황관리팀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대검찰청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정치권에서 대검 중수부 폐지론이 나온 가운데 중수부가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달 영업이 정지됐던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사 5곳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대검찰청 연결합니다.
김명주 기자! 대검 중수부가 압수수색에 들어간 은행, 모두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사들이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대검 중수부의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 서울에 있는 부산중앙저축은행, 그리고 대전과 전주상호저축은행 등 5개 은행들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두 시간 넘게 압수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두 금융부실로 지난 달 금감원으로부터 영업 정지를 당한 부산저축은행그룹의 계열은행들입니다.
주요 임원진의 자택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들 은행 임원진 등이 대주주에게 불법으로 대출을 해주거나 신용공여 한도를 초과해 대출을 해주는 등 상호저축은행법을 위반한 혐의 등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이번 수사 착수 배경에 대해 국민경제에 막대한 부담을 지운 저축은행의 부실에 대해 검찰과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수사와 조사를 진행해 대주주와 경영진의 책임을 엄정하게 추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부산저축은행그룹은 계열사가 서울과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에 걸쳐 분포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대검 중수부가 직접 수사를 하되, 관할청인 부산지검과 합동수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수사와 공조를 위해 중수부 내에 상황관리팀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대검찰청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 대검 중수부, 부산 저축은행그룹 5개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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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5 12:25:59

<앵커 멘트>
정치권에서 대검 중수부 폐지론이 나온 가운데 중수부가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달 영업이 정지됐던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사 5곳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대검찰청 연결합니다.
김명주 기자! 대검 중수부가 압수수색에 들어간 은행, 모두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사들이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대검 중수부의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 서울에 있는 부산중앙저축은행, 그리고 대전과 전주상호저축은행 등 5개 은행들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두 시간 넘게 압수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두 금융부실로 지난 달 금감원으로부터 영업 정지를 당한 부산저축은행그룹의 계열은행들입니다.
주요 임원진의 자택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들 은행 임원진 등이 대주주에게 불법으로 대출을 해주거나 신용공여 한도를 초과해 대출을 해주는 등 상호저축은행법을 위반한 혐의 등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이번 수사 착수 배경에 대해 국민경제에 막대한 부담을 지운 저축은행의 부실에 대해 검찰과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수사와 조사를 진행해 대주주와 경영진의 책임을 엄정하게 추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부산저축은행그룹은 계열사가 서울과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에 걸쳐 분포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대검 중수부가 직접 수사를 하되, 관할청인 부산지검과 합동수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수사와 공조를 위해 중수부 내에 상황관리팀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대검찰청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정치권에서 대검 중수부 폐지론이 나온 가운데 중수부가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달 영업이 정지됐던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사 5곳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대검찰청 연결합니다.
김명주 기자! 대검 중수부가 압수수색에 들어간 은행, 모두 부산저축은행그룹 계열사들이죠?
<리포트>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대검 중수부의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곳은 부산저축은행과 부산2저축은행, 서울에 있는 부산중앙저축은행, 그리고 대전과 전주상호저축은행 등 5개 은행들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두 시간 넘게 압수수색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두 금융부실로 지난 달 금감원으로부터 영업 정지를 당한 부산저축은행그룹의 계열은행들입니다.
주요 임원진의 자택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들 은행 임원진 등이 대주주에게 불법으로 대출을 해주거나 신용공여 한도를 초과해 대출을 해주는 등 상호저축은행법을 위반한 혐의 등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이번 수사 착수 배경에 대해 국민경제에 막대한 부담을 지운 저축은행의 부실에 대해 검찰과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수사와 조사를 진행해 대주주와 경영진의 책임을 엄정하게 추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부산저축은행그룹은 계열사가 서울과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에 걸쳐 분포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대검 중수부가 직접 수사를 하되, 관할청인 부산지검과 합동수사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수사와 공조를 위해 중수부 내에 상황관리팀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대검찰청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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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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