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반군의 활동이 비교적 뜸했던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시 육군 모병소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보이는 폭발이 일어나 37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다쳤습니다.
쿤두즈 주 대변인은 사상자 대부분이 군에 입대하려던 젊은이들이라고 밝힌 가운데 탈레반 대변인 자비훌라 무자히드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했습니다.
탈레반 근거지인 아프가니스탄 남동부에 비해 평화롭던 북부 지역인 쿤두즈 주에서는 지난해 전 주지사가 기도 중에 살해되고 나흘 전에도 순찰에 나선 경찰서장이 폭탄 테러로 희생되는 등 최근 경찰과 공무원들을 노린 공격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쿤두즈 주 대변인은 사상자 대부분이 군에 입대하려던 젊은이들이라고 밝힌 가운데 탈레반 대변인 자비훌라 무자히드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했습니다.
탈레반 근거지인 아프가니스탄 남동부에 비해 평화롭던 북부 지역인 쿤두즈 주에서는 지난해 전 주지사가 기도 중에 살해되고 나흘 전에도 순찰에 나선 경찰서장이 폭탄 테러로 희생되는 등 최근 경찰과 공무원들을 노린 공격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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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서 폭탄테러…3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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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5 15:14:05
- 수정2011-03-15 15:41:07
탈레반 반군의 활동이 비교적 뜸했던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시 육군 모병소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보이는 폭발이 일어나 37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다쳤습니다.
쿤두즈 주 대변인은 사상자 대부분이 군에 입대하려던 젊은이들이라고 밝힌 가운데 탈레반 대변인 자비훌라 무자히드는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했습니다.
탈레반 근거지인 아프가니스탄 남동부에 비해 평화롭던 북부 지역인 쿤두즈 주에서는 지난해 전 주지사가 기도 중에 살해되고 나흘 전에도 순찰에 나선 경찰서장이 폭탄 테러로 희생되는 등 최근 경찰과 공무원들을 노린 공격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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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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