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해 최선”

입력 2011.03.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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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 강원도 춘천에서 안상수 대표와 박근혜 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특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기원했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집권당인 한나라당과 정부가 힘을 합쳐 강력히 뒷받침을 해야 되는 일"이라며 "한나라당이 강원도민의 꿈을 현실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특위 고문인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 2007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 때 춘천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는 강원도민들과 함께 했다"며 "이번만큼은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또 "아직 특별히 정해진 계획은 없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하겠다"면서 다른 기회가 있다면 강원도를 다시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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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해 최선”
    • 입력 2011-03-15 15:59:51
    정치
한나라당은 오늘 강원도 춘천에서 안상수 대표와 박근혜 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특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기원했습니다. 안상수 대표는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집권당인 한나라당과 정부가 힘을 합쳐 강력히 뒷받침을 해야 되는 일"이라며 "한나라당이 강원도민의 꿈을 현실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특위 고문인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 2007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발표 때 춘천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는 강원도민들과 함께 했다"며 "이번만큼은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또 "아직 특별히 정해진 계획은 없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하겠다"면서 다른 기회가 있다면 강원도를 다시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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