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 축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

농림수산식품부는 일본 후쿠시마현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됨에 따라 일본산 축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일인 지난 12일 이후 생산 가공된 17개 일본산 축산물과 수산물 그리고 연근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다음달 30일까지는 주 1회, 5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는 월 1회 방사능 모니터링 검사가 실시됩니다.

지난해 국내로 수입된 일본산 축산물은 527t, 수산물은 8만 4천 여 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