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윈터리그 우승…함지훈 MVP

입력 2011.03.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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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상무가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군 리그인 윈터리그에서 우승했다.

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15일 경기도 용인시 KCC 체육관에서 열린 윈터리그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2차전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0-64로 이겼다.

지난 시즌에도 14전 전승으로 우승한 상무는 올해도 정규 경기를 포함해 27연승을 거뒀다.

2009년 12월17일 농구대잔치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이긴 뒤로 공식 대회 61연승이다.

2009-2010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를 휩쓸었던 함지훈(상무.사진)은 출전팀 감독들이 정한 올해 윈터리그 MVP에도 선정됐다.

우승팀 상무는 상금 500만원과 우승 트로피, 준우승을 차지한 KCC는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MVP 함지훈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한다.

베스트 5에는 가드 김태우(오리온스), 김경언(SK), 포워드 호동규(KCC)·신윤하(KT), 센터 함지훈이 선정됐다.

베스트 5에 뽑힌 선수들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트로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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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무, 윈터리그 우승…함지훈 MVP
    • 입력 2011-03-15 17:34:53
    연합뉴스
'불사조' 상무가 2010-201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군 리그인 윈터리그에서 우승했다. 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15일 경기도 용인시 KCC 체육관에서 열린 윈터리그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2차전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0-64로 이겼다. 지난 시즌에도 14전 전승으로 우승한 상무는 올해도 정규 경기를 포함해 27연승을 거뒀다. 2009년 12월17일 농구대잔치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이긴 뒤로 공식 대회 61연승이다. 2009-2010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를 휩쓸었던 함지훈(상무.사진)은 출전팀 감독들이 정한 올해 윈터리그 MVP에도 선정됐다. 우승팀 상무는 상금 500만원과 우승 트로피, 준우승을 차지한 KCC는 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MVP 함지훈은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수상한다. 베스트 5에는 가드 김태우(오리온스), 김경언(SK), 포워드 호동규(KCC)·신윤하(KT), 센터 함지훈이 선정됐다. 베스트 5에 뽑힌 선수들에게는 상금 50만원과 트로피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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