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의 보고지연에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간 총리는 오늘 도쿄 시내에 있는 도쿄전력 본점을 찾은 자리에서 최근 1호기 폭발과 관련해 총리 관저 보고가 한 시간이나 늦었다며 크게 화를 냈다고 도쿄 신문이 전했습니다.
간 총리는 이어 각오를 새롭게 하고 사고 원전에서 직원을 철수는 안된다며 만약 철수시킨다면 도쿄전력은 100% 부서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간 총리는 후쿠시마 원전의 연쇄 폭발로 방사능 누출량이 확대되는 등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자 오늘 오전 정부와 도쿄전력에 '사고대책 통합 본부'를 설치했습니다.
간 총리는 오늘 도쿄 시내에 있는 도쿄전력 본점을 찾은 자리에서 최근 1호기 폭발과 관련해 총리 관저 보고가 한 시간이나 늦었다며 크게 화를 냈다고 도쿄 신문이 전했습니다.
간 총리는 이어 각오를 새롭게 하고 사고 원전에서 직원을 철수는 안된다며 만약 철수시킨다면 도쿄전력은 100% 부서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간 총리는 후쿠시마 원전의 연쇄 폭발로 방사능 누출량이 확대되는 등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자 오늘 오전 정부와 도쿄전력에 '사고대책 통합 본부'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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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총리, 원전 보고지연 격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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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5 17:39:42
일본의 간 나오토 총리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운영업체인 도쿄전력의 보고지연에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간 총리는 오늘 도쿄 시내에 있는 도쿄전력 본점을 찾은 자리에서 최근 1호기 폭발과 관련해 총리 관저 보고가 한 시간이나 늦었다며 크게 화를 냈다고 도쿄 신문이 전했습니다.
간 총리는 이어 각오를 새롭게 하고 사고 원전에서 직원을 철수는 안된다며 만약 철수시킨다면 도쿄전력은 100% 부서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간 총리는 후쿠시마 원전의 연쇄 폭발로 방사능 누출량이 확대되는 등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자 오늘 오전 정부와 도쿄전력에 '사고대책 통합 본부'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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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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