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원자력 없는 미래 고려해야”

입력 2011.03.15 (18: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이 원자력 없는 미래를 고려해야 한다고 귄터 외팅거 유럽연합 에너지정책 담당 집행위원이 밝혔습니다.

외팅거 집행위원은 독일 공영 ARD 방송에 출연해 유럽이 조만간 원자력 없이 에너지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 파악해야 한다면서 일본의 원전 위기와 관련한 유럽연합 차원의 원자력 정책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오늘 브뤼셀에서 27개 회원국의 관련 부처 장관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럽, 원자력 없는 미래 고려해야”
    • 입력 2011-03-15 18:32:11
    국제
유럽이 원자력 없는 미래를 고려해야 한다고 귄터 외팅거 유럽연합 에너지정책 담당 집행위원이 밝혔습니다. 외팅거 집행위원은 독일 공영 ARD 방송에 출연해 유럽이 조만간 원자력 없이 에너지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 파악해야 한다면서 일본의 원전 위기와 관련한 유럽연합 차원의 원자력 정책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오늘 브뤼셀에서 27개 회원국의 관련 부처 장관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의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