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신청 마감…정운찬 신청 안해

입력 2011.03.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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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4.27 재보궐 선거에 나설 후보자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보선에서 6대1, 경남 김해을 보선에서는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분당을 출마가 점쳐졌던 정운찬 전 총리는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분당을의 경우 강재섭 전 대표와 박계동 전 국회 사무총장 등 6명이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김해을 지역은 김태호 전 지사를 포함해 8명이 신청했고, 강원지사의 경우 엄기영 전 MBC 사장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해 다음달 3∼4일 당내 후보 경선을 치루게 됩니다.

이밖에 강원 양양군수 재보선에는 2명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전남 순천 국회의원 등 한나라당 열세지역인 호남지역 재보선에는 신청자가 없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17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천 방식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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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공천신청 마감…정운찬 신청 안해
    • 입력 2011-03-15 18:32:28
    정치
한나라당은 4.27 재보궐 선거에 나설 후보자 공천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보선에서 6대1, 경남 김해을 보선에서는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분당을 출마가 점쳐졌던 정운찬 전 총리는 공천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분당을의 경우 강재섭 전 대표와 박계동 전 국회 사무총장 등 6명이 공천을 신청했습니다. 김해을 지역은 김태호 전 지사를 포함해 8명이 신청했고, 강원지사의 경우 엄기영 전 MBC 사장 등 4명이 공천을 신청해 다음달 3∼4일 당내 후보 경선을 치루게 됩니다. 이밖에 강원 양양군수 재보선에는 2명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전남 순천 국회의원 등 한나라당 열세지역인 호남지역 재보선에는 신청자가 없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는 17일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천 방식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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